한국 운전면허증 영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기
전반적인 영국 운전면허 소개는 전 글에서 확인하기 >
1. 어떻게 한국 운전면허를 영국 운전면허로 교환할 수 있을까?
2. 영국 운전면허로 교환하기 위한 준비물 무엇이 있을까?
3.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계획은 어떻게 짤까?
타임라인을 고려했을 때 우선적으로 할 것은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운전면허증 번역본 확인서 발급을 받는 것이다.
신청 후 소포로 받기까지 1주 ~ 2주 소요라고 명시되어있기 때문에 먼저 신청한 후 다른 것들을 준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3.1. 운전면허증 번역본 확인서 발급받기
번역본 확인서를 받기 위해서도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이 있다.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overseas.mofa.go.kr/gb-ko/brd/m_8377/view.do?seq=1249443&page=1
구비서류 및 수수료
o 운전면허증 번역본 확인서 신청서 (첨부파일)
※ 국/영문 신청서 중 편한 양식으로 선택하여 사용
o 대한민국 여권 인적사항면 복사본
o 운전면허증 앞면 사본
o 영국 비자(BRP) 카드 앞면 사본
o 비자를 받고 입국하여 받은 최초 입국 도장면 사본 (관광 및 일반 방문 제외)
※ 최근 시행된 영국 자동입국심사를 통과해 입국 도장이 없으신 분들은 입국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항공권, 이티켓, 출입국 증명서 등) 추가 제출 필수
o 수수료 : 무료
o (우편 수령 희망 시) 우편 봉투 준비 (받으실 주소 기재, 우표 부착)
※ 우편물 분실이 우려되는 경우 등기 우편서비스 이용필요(신청인 부담)'
신청방법 :방문신청, 대리인 신청, 우편 신청 모두 가능(온라인 접수 불가, 방문신청 시 온라인 예약 필수)'
발급 소요기간 : 1주 ~ 2주 소요'
운전면허증 번역본 확인서 신청서를 노트북에 다운로드하여 간편하게 작성할 수도 있고, 대사관에 방문 가능한 분은 직접 가서 대사관에 배치된 신청서 종이를 찾아 현장에서 작성할 수도 있다.
한국 대사관에 언제 가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우편으로 운전면허증 번역본 확인서를 보낼 수 있지만, 방문하여 신청을 하기로 했다.
방문신청을 위해서는 '영사민원 24시' 홈페이지로 통해 재외공관 방문예약을 해야 한다.
https://overseas.mofa.go.kr/gb-ko/brd/m_8377/view.do?seq=1311734&page=1
3.2 방문 예약하기
필요 서류를 준비한 후 '영사민원 24' 웹사이트에서 '재외공관 방문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한다.
로그인 후에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1. 재외공관을 선택하고 (주영국대한민국 대사관), 2. 민원 업무에서 'NPC/면허/재외국민/기타'에서 '운전면허 관련 (Driving Licence)'을 체크하면 예약일시를 선택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가능하다. 단, 공휴일은 휴일이니 미리 확인할 것!
예약을 완료하면 '예약접수증'이 이메일로 온다. 당일 이 메일과 관련 서류를 들고 대사관을 방문하면 된다. 1층 입구에서 '예약접수증'을 확인하고 나면 2층에 올라가 번호표를 뽑고 해당 번호가 되면 서류를 (사본들) 확인하고 '운전면허증 번역본'을 방문 수령할지 혹은 우편으로 받을지 선택하면 된다. 다시 대사관에 올 일정이 되지 않아 우편으로 받기로 하고 Tracking이 가능한 Royal Mail를 2.30 파운드를 내고 신청했다. 우편에 주소를 쓰고 다시 돌려드리면 일주일 정도 내에 우편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모든 일이 끝난다!
다음은 운전면허증 번역본 확인서를 받은 후 어떻게 D1폼을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영국운전면허를 받는지 Final 편! >
4.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 실수하지 않기
[대표 이미지 출처: freepik.com]
TMI
아침 일찍 나온 터라 배가 고파서 대사관 근처에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집을 소개합니다.
Royal Artisan Bakery on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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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30부터 열어서 (2022년 3월 기준) 혹시 대사관에 일찍 가야 한다면 걱정 없이 갈 수 있고, 또 대사관 (걸어서 3분!) 과 St. James Park 역이랑도 (걸어서 2분!) 가까워서 혹시 출출하시면 가서 카푸치노 한잔과 올리브 브래드 스틱 추천!
Savory 한 빵과 디저트부터 샌드위치, 피자까지 있으니 가서 골르는 재미까지... 정말 한참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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