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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로조바츠 Lozovac - 크르카 국립공원 1
크로아티아 로조바츠 Lozovac - 크르카 국립공원 2
스플리트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트로기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그에 걸맞게 건물과 거리가 역사의 한 장면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자연과 건물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운 도시 트로기르.
성 로렌스 대성당 St. Lawrence's Cathedral / 성 로브로 성당
라도반 정문은 라도반 조각가가 만든 1200년대에 작업이 끝난 작품이다. 입구 위의 조각은 예수의 탄생 부분을 묘사했고, 양 옆에는 아담과 이브의 모습이 사자와 함께 조각되어 있다.
성 로렌스 대성당 내부
대성당 내부에 있는 회화 작품의 대부분은 르네상스나 바로크 같은 후세에 제작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제단과 십자가 그리고 석조 건물. 오래된 밝은 회색에서 주는 벽의 질감과 붉은색이 사용된 제단의 조화를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내부에서 나와 다시 라도반 정문 옆, 세례를 받고 있는 예수님이 보이는 벽 옆 작은 문으로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옥상에 도착하게 되고, 위에서 도시를 볼 수 있다.
그 옥상에서 다시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종탑 정상을 볼 수 있다.
트로기르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Franka
Franka를 방문하게 된다면 가게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든 에이드를 추천한다. 크로아티아의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준다.
Franka ice tea 아이스티가 1L에 94kn로 10파운드, 만 육천원 정도 (한화로 하니 비싸보이는 느낌)이다.
프로틴이 필요한 나는 Angus burger 120kn를 시켰다. 웰던느낌의 큼직한 고기가 가운데에 박혀있는 느낌. 가로, 세로로 커서 따로 분리해서 먹은 수제 버거. 기본에 충실한 수제버거의 맛이다.
레스토랑이 모던하고 음식도 여행객을 고려한 기본적인 메뉴라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었다.
https://goo.gl/maps/B6U9qbGTDywpQHZc6
FRANKA - rooms, wine, kitchen · Šubićeva ul. 30, 21220, Trogir, 크로아티아
★★★★★ · 지중해식 음식점
www.google.com
트로기르 거리를 걸으면 배와 선박장 그리고 주황 지붕의 집들을 볼 수 있다.
외곽으로 걷던 중 만난 역사적인 느낌이 나는 건축물.
Kamerlengo Castle 카매를랭고 성/요새이다. 트로기르 섬 끝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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