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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로조바츠 Lozovac - 크르카 국립공원 1
크로아티아 로조바츠 Lozovac - 크르카 국립공원 2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Split
트로기르 여정을 마치고, 왕좌의 게임에서 가상의 도시, 미린의 장소로 사용된 Klis Fortress 클리스 요새로 향했다.
근처 마을의 주차장에 차를 댄 모습. 근처 마을 회관 같은 곳(?)에서 가장 더운 2시쯤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35도가 넘는 듯한데 경기를 하는 현지인들의 모습. 박수.)

생각보다 얼마 안되는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정문. 하지만 가파르니 좋은 신발을 신고 가시기를 추천. 어른은 75kn (£8.7, 14000원)로 티켓을 살 수 있다. 학생 할인을 받은 것으로 기억하니 학생증이 있다면 들고 방문하시길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작은 요세로 짧은 시간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새 안에는 작은 박물관, 성당으로 추측되는 작은 공간 등 나름 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요새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요새 한쪽 벽을 넘어서는 자고라 Zagora 도시를 볼 수 있고, 한쪽으로는 바다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산맥이 지나가는 것을 감상할 수 있는데 모소르(Mosor)와 코자크(Kozjak) 산맥의 거대한 암석 덩어리이다.


그 당시 요새에서 썼을 법한 전통 의상과 무기을 모은 곳.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주민들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빛을 피할 수 있다!)
기원전 2세기에 처음 일리리아인들이 정착했으며 나중에는 로마인들에 의해 점령되었다고 한다. 크로아티아 왕족의 궁전이었다가 이후 오스만 제국, 베네치아와 신성로마제국의 통치를 받았다. 길고 복잡한 역사가 있는 클리스 요새.



그 당시 예배당으로 쓰였을 듯한 공간. 찾아보니 성 비드 성당이라 불린다. 오래된 그림과 현대 그림 (힙한 성인들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벽에 걸려있다.



마지막 건물에는 공작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데 현대 미술관 느낌으로 요새에 있는 벽돌, 문양 과 요새에 대한 설명을 미디어로 확인할 수 있다. 생각보다 쾌적하고 넓직해서 조용히 클리스 요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우물 같은 곳에 벤치에서 쉴 수도 있겠지만 그림자가 없는 관계로, 건물 안에서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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