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도시 스플리트 ✨🏖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Split 1
크르카 국립공원, 클리스 요새, 스플리트를 야무지게 구경하고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아침 일찍부터 하게 되었다.
방문했던 섬이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궁금해서 혼자 그려봤지만 공유하면 좋을 듯해서 첨부한 지도.
SPOT 1 Split
시작은 스플리트 도심 선박장에서 시작.
선박장에 가면 여러 여행사가 줄지어 있다. 배마다 다른 여행 코스를 하니 잘 확인 후 탈 것.
Shark 배를 타고 출발, 크로아티아의 물은 정말 에메랄드 빛 투명해서 아래가 보일 정도로 맑다.
SPOT 2 Bol - 볼비치
첫 섬에 도착. Brac Island 브라치섬에 위치한 Bol beach 볼비치이다. 굳이 이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구매하지 않고 스플리트에서 페리 ferry 티켓을 사서 올 수 도 있다.
이 섬에 특징은 해안가 멀지 않은 곳에 바다 위에 떠있는 놀이 공원이 있다는 점!
아쉽게도 나는 수영을 못해 참여하지 못했지만 멀리서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반쯤 물에 담그고 해변에 누워서 파란 풍경을 구경했다.
근처에는 호텔, 바, 레스토랑, 화장실 등 편이 시설이 있으니 걱정 없이 무언가를 사고 싶다면 이 장소에서 할 수 있다.
https://goo.gl/maps/EoaEBz9uxyQSFutG9
Bol ·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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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3 Hvar - 흐바르 섬
두 번째 섬은 아름다운 도시가 있는 흐바르 섬. 점심시간인 만큼 레스토랑이 많은 중요한 도시이다. 이곳에서 아주 호화로운 점심을 했다.
레스토랑 입구를 찍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구글 지도에 나오니 확인하시길. 사진이 노르슴하게 보이는 이유는 야외의 천막 때문이다.
지중해 음식점으로 정말 정말 맛있었다.
1. Risotto Di' Maree (Aged rice, fresh adratic seafood, dry tomatoes, parmesan chips) 120kn (19,24€)
2. Octopus 메뉴판에 찾아봐도 없다. 오징어, 당근, 애호박 등을 구운 요리로 맛있다.
3. Duck (Duck breast / Red wine and wild orange sauce / Green pea puree / Pea spruts) 170KN (22,56€)
해산물 사이에 유일한 오리고기 음식. 무난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왠걸... 너무 맛있었다.
4. Fisherman soup (Clear fish soup / White fish / Shrimp / Rice) 50KN (6,64€) 이 메뉴가 아닐 수도 있다. 새우, 흰 살 생선, 감자, 홍합이 들어간 탕이다.
5. Tuna (Fresh tuna marinated in soya sauce / Sesame seeds / Wasabi paste / Leek / Capers bush) 180kn (23,89€)
도톰한 참치. 언뜻보면 rare 한 돼지고기처럼 보이지만, 겉을 익힌 참치이다. 회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메뉴는 비리지 않고 고기를 먹는듯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정말 모든 메뉴가 맛있었다. 풍부한 해산물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한 식재료들. 흐바르 섬에 방문한다면 추천하는 지중해 음식점이다.
https://goo.gl/maps/zDHEd2cPWCsWQ6sK9
Mediterraneo Dine & Wine · Braće Bibić 13, 21450, Hvar, 크로아티아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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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면 근처도 구경할 수 있었겠지만 우리는 음식에 진심이었기 때문에 주변 경관을 구경하지는 못했다.
만약 시간이 있으시다면 이 섬도 천천히 구경하시길. 하얀 벽돌, 붉은 지붕, 그리고 파란 바다와 하늘이 주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이 도시만에 옛스러움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
https://goo.gl/maps/ScHr2BT6wFojJy446
흐바르 ·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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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mKKFYF8LDQ93RCgS7
흐바르 섬 · 크로아티아
★★★★★ · Land m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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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4 Carpe Diem Beach - 카르페디엠 비치
흐바르 섬 옆에 위치한 카르페디엠 비치. 카르페디엠이라는 이름에 맞게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즉 '즐겨라...'
그에 걸맞게 작음 섬 중앙에는 클럽 겸 바가 있고, 정말 놀기 좋게 섬 바다를 이용했다.
선박장에서 내리면 보이는 환영의 인사.
선박장이 있는 쪽 바다에서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얕은 깊이라 서서 그네까지 도달할 수 있다.
줄을 서서 찍는 포토존...! 우리도 사이좋게 그네에 앉아 인생샷을 찍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투명해서 바닥이 보인다. 얕은 수심 덕에 나도 걸어 다니며 수중필름카메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선박장 위치의 건너편에는 야외 수영장,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바다 쪽으로 나무 바닥을 확장시켜 중간에 그물을 설치해 그물에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샤워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다 들어가기 전에 있다 (사진 속 사람은 포토존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섬의 특징은 거대 튜브가 바다 수영장에 여러 개 떠 있다는 점. 홍학 튜브가 인기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이용해 홍학이 처참하게 죽은... 바람이 빠져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을 보았다.)
그렇게 우리는 마지막 섬을 즐기고 다시 스플리트에 돌아갔다.
너무 아름다운 투어.
https://goo.gl/maps/j21ukxAQ98pDWYiVA크로아티아
CARPE DIEM BEACH · Stipanska, 21450, Hvar, 크로아티아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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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카 국립공원 🏞️ 아름다운 풍경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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