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옆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가 궁금하면?
[2022년 6월] Penarth 페너쓰
스완지에서 가까운 카디프가 궁금하면?
[2022년 6월] Cardiff 카디프 1
스완지의 역사와 힙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스완지 1편
[2022년 6월] Swansea 스완지 1
오로지 해변 사진을 위해 글의 섹션을 나눴다. 좋은 건 크고 집중적으로 봐야 하기에. 확실히 런던과 가까운 브라이튼 해변보다 모래가 많은 해변가이다. 꼭 수영복을 준비하고 가시길! 생각보다 좋은 바다라 모래 위에 누울 수도 있고 물도 잔잔해서 들어갈 수 있다.
점점 역과 멀어진 해변으로 갈수록 모래와 풀이 함께하는 바다가 되어간다. 사람도 줄어서 적극 추천.
생각보다 햇볕이 너무 강해 목이 말라 해안가 뒤쪽으로 위치한 시내(?) 카페에 들렀다.
바다와 어울리는 선원 카페...
시원한 푸른 간판과 큰 창 하얀 틀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사장님은 프렌즈를 좋아하셨다.
둘 다 시원한 음료...
아아와 아이스 프라푸치노 (그렇지만 프라푸치노 얼음은 사라지기 직전... 밀크셰이크 느낌)
그리고 스완지... 정이 넘치는 곳, 사장님은 우리만 있는데도 밖으로 사라지시고 돌아오신다. 신뢰를 얻은 건가... (너 내 동료가 되어라)
Sailor's Coffee Co · 79 Brynymor Rd, Swansea SA1 4JE 영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그렇게 충전을 하고 다시 숙소가 있는 카디프로 돌아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주말 카디프의 펍과 레스토랑은 사람이 너무나 많고, 그리고 플래티넘 주빌리 주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이 동나, 가고 싶었던 웰시 푸드를 파는 펍을 못 갔다. 대신 Pieminister라고 하는 웰시 파이집에 가서 간단히 요기를 했다. 건너편 가게에 보이는 여왕님과 인사...
그리고 비가 내려와~ (이제부터 날씨가 안 좋을 거라는 조짐)
이렇게 짧고 굵게 스완지 여행을 마쳤다.
아직 카디프 시내 + 성 + 영국 로열 패밀리 방문이 남아있으니 다음 글도 기대해 주시길.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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