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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의 새로운 걸음, The NHS Long Term Plan 2018년도 NHS는 정부로부터 거액의 (£20.5bn) 추가 펀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NHS는 2023/24년도를 위한 The NHS Long Term Plan (NHS 장기 계획)을 2019년도에 발표하여 10년 안에 이 거액의 펀딩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될 것인지를 소개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 NHS 장기 계획을 '시행'을 하기 위해 단계를 설명한 7 번째 챕터 'NHS Long term plan의 다음 스텝'을 중점적으로 보려고 한다. 이 '시행'을 하기 위해서 NHS는 지역에서 제공되는 의료보건 서비스 또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이는 사용자 즉 환자들과의 상호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NHS와 파트너들은 이미 이루어진 서비스 바탕으로 2021년 4월까지 모.. 2023. 1. 31.
[2022년 7월] 크로아티아 로조바츠 Lozovac - 크르카 국립공원 2 크르카 국립공원 🏞️ 아름다운 풍경 확인하기 > 크로아티아 로조바츠 Lozovac - 크르카 국립공원 1 이번 글에서는 크르카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다른 가볼 곳을 추천하고자 한다. Visovac / Visovačko jezero 비소바츠는 스크라딘스키 부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관광 명소인 크르카 국립공원 안보다 사람이 적고 (관광객 한 명 봄) 갈대와 백조를 멍하게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배를 타고 한가운데 섬에 위치해 있는 수도원에 가 볼 수 있지만, 멀리서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된다. 1400년대에 지어졌다는 비소바츠 수도원. 사진조차 담아낼 수 없는 이 풍경은 정말 그림 속 한 장면 같다. 차가 있다면 크르카 국립공원을 방문 후 근처에 주차를 하고 힐링을 하러 가보는 게 어떨까?.. 2023. 1. 30.
[2022년 7월] 크로아티아 로조바츠 Lozovac - 크르카 국립공원 1 영국도 여름을 맞아 얇은 긴팔을 입을 정도로 따스해진 때 (??) 오늘도 친구의 순간적인 꼬심으로 생소한 크로아티아 여행을 충동적으로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의 나 매우 칭찬해.) 프랑스 니스보다 비행기 값이 많이 나갔지만,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의 사진을 보고 안 갈 수가 없었다. 이렇게 나는 런던 루턴 공항에 오게 되었다. (이러다가 런던 공항 투어 하는 거 아닌가 몰라...) 짧고 굵게 루턴 공항을 이야기 하자면 런던 스탠스테드보다 좋다. 비록 공항 규모는 현저히 작지만 (임시 공항인 줄...) 빠른 체크인과 수하물 검사로 이 정도면 저가 항공이 모인 공항치고는 불편함 없이 빠르게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이번에는 저가 항공으로 유명한 위즈에어 Wizz Air를 사용했다. 작은 만큼 좁긴 했지만 장신.. 2023. 1. 29.
윔블던 경기 2022 뜨거워진 7월 영국 날씨, 뜨거운 2022년 윔블던이 개최했다. 2주간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선수들. 테니스를 정말 1도 모르는 나조차도 영국인들의 테니스 경기 열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친구의 교회 소셜 이벤트로 윔블던 경기를 가자라는 제안. 혹해서 그러겠다 했다. 윔블던 초보인 나는 경기장 안에 들어가서 보는 줄 알고 설레기도 하고 비싸지 않을까 했지만 윔블던을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윔블던 경기는 얼마 안 남은 당일 현장 티켓팅을 할 수 있는 경기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표를 구하기 위해 텐트 숙박 후 긴 줄을 선다. 직접 이 줄 서는 경험을 해보니 얼마나 주최 측에서 이 경험조차 즐겁게 하고자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 첫날부터 10일까지의 센터 코트와.. 2022. 7. 11.
[2022년 6월] Swansea 스완지 2 카디프 옆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가 궁금하면? [2022년 6월] Penarth 페너쓰 스완지에서 가까운 카디프가 궁금하면? [2022년 6월] Cardiff 카디프 1 스완지의 역사와 힙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스완지 1편 [2022년 6월] Swansea 스완지 1 오로지 해변 사진을 위해 글의 섹션을 나눴다. 좋은 건 크고 집중적으로 봐야 하기에. 확실히 런던과 가까운 브라이튼 해변보다 모래가 많은 해변가이다. 꼭 수영복을 준비하고 가시길! 생각보다 좋은 바다라 모래 위에 누울 수도 있고 물도 잔잔해서 들어갈 수 있다. 점점 역과 멀어진 해변으로 갈수록 모래와 풀이 함께하는 바다가 되어간다. 사람도 줄어서 적극 추천. 생각보다 햇볕이 너무 강해 목이 말라 해안가 뒤쪽으로 위치한 시내(?) 카페에 들렀.. 2022. 6. 24.
[2022년 6월] Swansea 스완지 1 카디프 옆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가 궁금하면? [2022년 6월] Penarth 페너쓰 스완지에서 가까운 카디프가 궁금하면? [2022년 6월] Cardiff 카디프 1 둘째 날 (놀랍게도 페터쓰와 카디프 구경은 하루 만에!) 카디프 역에서 스완지로 출발. 스완지를 도착하자 보이는 웰컴 안내판. 아직도 어색한 웨일스어는 어색하기만 하다. 기차에서 한 일은 카페를 찾는 것. 아침마다 커피는 필수인 나와 친구는 기차를 내리자마자 근처 커피집으로 고고. 내리자마자 한 것은 커피 수혈. 버릇은 무서운 거라고 아침으로 포리지를 시킨 나. 건너편 친구의 베이글의 비주얼을 보며 살짝 후회하지만 시나몬, 바나나, 꿀 포리지 맛있다. 양은 거의 먹던 것에 1.5배... Basekamp 카페, 영국에 없을 법한 한국의 힙한..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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